열혈사제2 부산 신학교 부제 채도우 배우 서범준

SBS 금토드라마 <열혈사제 시즌2>에서 부산 신학교 7학년 채도우 역을 연기한 배우는 서범준이다.

 

한국 액션 드라마 <열혈사제 시즌2>에서 서범준이 연기한 채도우(세례명 베네딕토)는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 사제서품을 앞둔 부제다.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지치지 않는 초특급 강철 체력과 남다른 맷집 재능을 살려 이종격투기 체육관에서 스파링 아르바이트를 꽤 오래 했다. 본인이 차마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성격이란 걸 깨달은 뒤 신학교에 입학했다. 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서품을 받아도 될지 고민에 빠져있다. 때때로 정의감에 불타오르다가도 정의 구현을 위한 주먹질 한 방이 하느님이 짊어진 십자가만큼 무겁게 느껴지는 탓에 차오르는 분노를 꾹 누르기도 한다. 그러나 부산 신학교로 내려온 해일의 마음을 차츰 이해하며 해일과 함께하게 된다.

 

1997년생 남자 배우 서범준은 <내과 박원장>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차지훈 역, <현재는 아름다워> 삼형제 중 막내 이수재 역, <하이쿠키> 정한고 이사장 손자이자 S반 엘리트 학생 송진우 역, <멱살 한번 잡힙시다> 취재 기자 이바른 역, <하이라키> 자발적 아싸 남주원 역 등을 연기하였다. SBS 음악방송 <인기가요> MC를 맡아 노정의, 연준과 호흡을 맞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