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립식 가족 김산하 황인엽 아역배우 신서우

 

JTBC 수요드라마 <조립식 가족>에서 어린 산하 역을 연기한 아역배우는 신서우다.

 

한국 로맨스 드라마 <조립식 가족>에서 신서우가 연기한 산하는 정희와 대욱의 아들이다. 어릴 때부터 어른스럽고 속이 깊었다. 혼자 삭이고, 참는 게 버릇이다. 여덟 살 때 동생 소정이 죽었다. 남은 가족 세 명은 서울에 있는 모든 걸 버리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해동으로 내려왔다. 하지만 엄마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 아빠와 이혼하며 떠났다. 그때 산하에게 손을 내민 건 바로 아래층 사는 주원이었다. 주원은 산하가 사랑받아도 될 가치가 있는 사람인 걸 가르쳐줬다. 그래서 어른이 될 때까지 옆에 꼭 붙어있어야지 했는데 자동차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엄마 정희를 차마 모른 척 못해 서울로 갔다.

 

아역배우 신서우는 <빨강구두> 건욱 역, <원 더 우먼> 허재희의 아들 한선우 역, <너와 나의 경찰수업> 지웅 역, <태종 이방원> 태종의 둘째 아들 효령대군 역, <내일> 어린 우진 역(강승윤 아역), <그린마더스클럽> 서진하의 아들 앙리 역, <아라문의 검> 타곤과 태알하의 아들 아록 역, <더 문> 윤종 아들 역 등을 연기하였다.

 

[함께 출연한 다른 배우]

 

김산하(황인엽):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.

김대욱(최무성): 산하의 아빠.

권정희(김혜은): 산하의 엄마.

김소희(김민채): 정희가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.

어린 주원(오은서): 정채연 아역.

어린 해준(최재윤): 배현성 아역.